'국밥' 태그의 글 목록 (4 Page) :: 먹자골목
728x90
반응형

 

연신내 원조 양평해장국집은
전국에 있는 양평해장국집의 HQ를 자처하는 곳이다.

아성에 맞에 '맛있는 녀석들' 방송 출연도 했단다.

 

 

가격이 좀 비싸다.
한 그릇당 10,000원이다.
1만원.
회사원의 점심으로는 약간 빡세다.

 

 

 

매운걸 못 먹는 나는 키오스크 주운 완료 후,
항상 다급하게 외친다.
하나는 좀 덜 맵게 해주세요!

 

 

같이 식사를 하는 분들은
고추기름을 더 붓질 않나,
청양고추 기름장을 만들어서 찍어 먹질 않나,
정말 나로서는 상상도 못할 맵기로 잘들 드신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역시 연신복집이다.
밑반찬부터 장난이 아니다.
무려 반찬으로 복어채가 나온다.
말로하면 아무도 안믿어서
사진으로 증거를 남겼다.
복어채+버섯조림+김치 3조합이다.
(버섯조림은 가끔 바뀜)

 

 

드디어 나왔다
뚝배기가 뜨거워서 사진과 같이
스테인리스 뚝배기를 하나 더 데서 나온다.

 

 

미나리와 무, 콩나물로 우려낸 깊은 국물이 조타.
7천원에 복어 고기가 몇점이나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자면
평균적으로 복어 고기가 3동강 정도 들어간다.
혜자아닌가이정도면?
어디서 복어 지리탕을 7,000원에 먹어볼수있을까?

복어 지리탕을 안먹어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 3거리에 위치한
<강창구 진순대> 순대국밥집.

 

 

 

고기가 참 많다.
대신 지방부분도 좀 많긴하다.
국물맛은 순대국밥 고유의 맛을 잘 살렸다.

 

 

가끔 꼬리꼬리한
찐순대국밥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하는데,
매니아들은 방문해봄직하다ㅋㅋ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1부 맑은 민대구탕 요리 후기와 시리즈 글입니다.

2020/07/04 - [집에서하는 요리 메뉴] - 쿡킷(Cookit) 요리 후기-맑은 민대구탕

 

 

이번엔 제가 엄니와 함께 요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완성 사진 밖에 없습니다...ㅎ

 

 

 

자 박스 개봉 전입니다.

 

민대구탕 세트랑 같이 주문했었기 때문에 같이와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www.m.cjcookit.com/mo/prod/prodDetail?prdCd=40030570&mid1=menu_prd_bn3

 

쿡킷(Cookit) 사이트 링크입니다.

 

쿡킷에서 구입한 "오리고기와 고소한 들깨의 특별함, 들깨오리탕"을 해먹어 봤습니다.

 

동봉된 고춧가루 소스를 아주 조금만 넣었더니

 

실제 보다 색이 약간 옅습니다.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ㅋㅋ

 

너무 싱거울까봐 걱정하면서 먹었는데 간이나 맵기 정도나 딱 맞았습니다.

 

같이 들어간 미나리향이 참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건강식 먹은 것 같네요, 자취하시는 분들은 한팩사서 한 며칠 계속 끓여드시면

 

몸보신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가격은 3인분에 28,800원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다 필없다. 콩나물국밥은 역시 전주 단지네다.

 

5천원짜리 국밥에 주꾸미가 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반칙이지.

 

 

 

사실 주꾸민지 오징어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둘 중 뭐가 됐든 콩나물국밥에 이런게 들어가는 집을 처음봤다.

 

 

 

 

거기다가 세트로 나오는 수란은

 

넣어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한식먹으려고 데이트 중이라면 이런데서 먹도록하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홍가네 사골곰탕은 지금 대유행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유행... 맞을 것이다.

 

점심때가면 자리가 없으니까 말이다.

 

 

김치와 깍두기는 무제한으로 퍼먹을 수 있는데,

 

졸라게 매운편이면서도 새콤하다.

 

나같은 맵찔이들은 조심하도록하자.

 

특히 여름에 잘 못 먹으면 김치의 매움+뜨거운 곰탕 2콤보에 땀샘이 폭발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 '홍가네 사골곰탕'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특수 누룽지 제조 뚝배기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 사진과 같이, 특수 뚝배기(졸라 뜨겁다. 절대 쇠로된 부분을 잡지마라, 바로 물집잡힌다.)와

 

빈 밥공기가 제공된다.

 

 

 

 

일단 밥을 모두 빈 공기에 옮겨 담는다.

 

그러면 특수 뚝배기 안에 표면에 달라 붙은 누룽지를 비롯한 약간의 밥풀이 남는다.

 

숟가락으로 긁어도 안 떼어지니 괜히 용쓰지말고

 

함께 제공되는 뜨거운 물(이 물병도 졸라 뜨겁다. 손잡이만 잡도록하자.)을 붓자.

 

 

 

 

 

물 붓는 양은 자유이지만,

 

일반적으로 밥풀과 누룽지가 붙어있는 상한선까지 부우면된다.

 

이 때까지도 특수 뚝배기의 쇠부분은 매우 뜨겁다. 조심하자.

 

 

 

 

이제 다 끝났다. 뚜껑 덮으면 끝이다.

 

이 뚜껑 덕분에 뜨거운 물에 밥과 누룽지가 불면서 떨어지고,

 

구수한 숭늉 국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간혹 약간 타서 거뭇거뭇하게 나오면 숭늉색깔이 시커멀때도 있다.

 

 

은평구 연신내
홍가네 사골곰탕집
누룽지를 먹을 수 있는 특수 뚝배기가 같이나옴!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