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 3거리쪽.
다슬기요리전문점.
인기가 엄청많은 곳, 중장년층에게 인기 많음.
깨탕, 닭죽, 삼계탕, 다슬기탕 등 건강식이 메인.
사진은 다슬기깨탕수제비.

매우 붐비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음!

연신내역을 가로지르는 큰 길가에는 '홍가네 사골곰탕'이라는 큰 곰탕집이 있다.

원래는 다른 곰탕집이었는데, 지금처럼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 곰탕집이 현재의 <홍가네사골곰탕>으로 바뀌면서

손님이 엄청나게 몰리기 시작했다.

신기한 점은 인테리어는 거의 그대로고, 바뀐 것은 간판과 메뉴이다.

가격은 타 곰탕집에 비해서 1,000원 정도 비싼 느낌이지만,

홍가네의 가장 큰 특징인 "누릉지"를 해먹을 수 있는 특수 그릇에 밥이 나온다는 점이

아마도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일단 같이 나오는 빈 공깃밥 그릇에 밥을 옮겨 담는다.

용기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퍼담아야 한다.

그 다음 같이 나오는 뜨거운 물을 눌러 붙은 밥풀들이 남아있는

그릇에다가 붓자. 참고로 뜨거운 물이 담겨있는 물통도 엄청 뜨겁다.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한다!

그 다음 이렇게 뚜껑을 딱 닫고 식사를 시작하면 된다.

국밥과 밥을 먹는 동안 뜨거운 물에 밥풀이 풀어지면서 누릉지+숭늉의 콜라보가 만들어진다.

이 것이 바로 홍가네 사골곰탕의 성공 비결이 아닌가 싶다ㅎㅎ

강창구 진순대.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 먹자골목 3거리에 위치.

양념장(다데기) 안 들어간 상태로 나와서 스스로 매운 맛 커스터마이징 가능

새우젓, 양념장(다데기), 후추 3개 장이 항상 식탁에 비치되어있음,

깨가루가 없는게 단점.

은평구 연신내 한식 전문점 <전주 단지네>
콩나물 해장국
가정비 최강에 여태 먹어본 콩나물 국밥중에 제일 맛있음
특히 5,000원에 낙지가 들어간다는게 대박임

황귀닭곰탕백반

은평구 연신내 청구성심병원 안쪽 골목길에 있는

상당히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감자탕을 만드는 형제들>이 있다.

듣기로는 형제 감자탕?과 상표 분쟁도 있었다고 어디선가 들었던듯...

암튼 소비자 입장에서는 맛있으면 그만 아니겠는가??

<감자탕을 만드는 형제들>의 기본 반찬 셋팅은 위와 같다.

무난함. 이것이 바로 이 감자탕집의 특징이다.

대신 홀이 넓고 화장실이 좋다.

대접받는 느낌을 여기서 받는다.

파채가 수북히 올라가는 것이 이 감자탕의 특징이다.

고기는 큰 뼛조각이 세조각 정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