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국물' 태그의 글 목록 (3 Page) :: 먹자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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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청구 성심병원 뒷편에 위치한
연신복집은 꽤 오래됐다.




이 집은 다른 복집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점이 있다.
바로 점심 7,000원짜리 개인 뚝배기 메뉴다.
어디서도 이 가격에 복지리국을,
그것도 개인 뚝배기에 먹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게다가 반찬으로 북어채가 나온다.
내일 또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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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홍가네 사골곰탕>

 

연신내역 인근에 있으며, 청구 성심병원 맞은편에 있다.

 

깍두기와 김치는 무제한인데 좀 맵다.

 

 

 

홍가네 사골곰탕의 명물 누릉지+숭늉을 만들어 먹을 것이다.

 

특수 뚝배기의 밥을 싹 퍼서 공깃밥 그릇으로 옮겨담고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주자.

 

 

 

위 사진과 같이 한 다음

 

뚝배기 뚜껑을 덮어주면 끝이다.

 

그다음엔 메인 메뉴인 뚝배기불고기나 사골곰탕을 먹어주자.

 

 

 

 

9,000원 값은 하는 녀석이다.

 

비주얼도 합격에 맛도 합격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사장을 비롯한 종업원들이 친절하다.

 

 

 

 

다 먹고나서 특수 뚝배기를 오픈하면

 

위와같이 숭늉이 소화가 잘 되도록 퉁퉁불어 있다.

 

호로록 마셔주...는 건 안되고 숟가락을 퍼먹어야한다.

 

아직도 뜨거울 수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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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신복집이다.
밑반찬부터 장난이 아니다.
무려 반찬으로 복어채가 나온다.
말로하면 아무도 안믿어서
사진으로 증거를 남겼다.
복어채+버섯조림+김치 3조합이다.
(버섯조림은 가끔 바뀜)

 

 

드디어 나왔다
뚝배기가 뜨거워서 사진과 같이
스테인리스 뚝배기를 하나 더 데서 나온다.

 

 

미나리와 무, 콩나물로 우려낸 깊은 국물이 조타.
7천원에 복어 고기가 몇점이나 있겠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하자면
평균적으로 복어 고기가 3동강 정도 들어간다.
혜자아닌가이정도면?
어디서 복어 지리탕을 7,000원에 먹어볼수있을까?

복어 지리탕을 안먹어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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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먹자골목 3거리에 위치한
<강창구 진순대> 순대국밥집.

 

 

 

고기가 참 많다.
대신 지방부분도 좀 많긴하다.
국물맛은 순대국밥 고유의 맛을 잘 살렸다.

 

 

가끔 꼬리꼬리한
찐순대국밥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하는데,
매니아들은 방문해봄직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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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네 사골곰탕은 지금 대유행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유행... 맞을 것이다.

 

점심때가면 자리가 없으니까 말이다.

 

 

김치와 깍두기는 무제한으로 퍼먹을 수 있는데,

 

졸라게 매운편이면서도 새콤하다.

 

나같은 맵찔이들은 조심하도록하자.

 

특히 여름에 잘 못 먹으면 김치의 매움+뜨거운 곰탕 2콤보에 땀샘이 폭발할 수 있다.

 

 

 

자 지금부터 '홍가네 사골곰탕'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특수 누룽지 제조 뚝배기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위 사진과 같이, 특수 뚝배기(졸라 뜨겁다. 절대 쇠로된 부분을 잡지마라, 바로 물집잡힌다.)와

 

빈 밥공기가 제공된다.

 

 

 

 

일단 밥을 모두 빈 공기에 옮겨 담는다.

 

그러면 특수 뚝배기 안에 표면에 달라 붙은 누룽지를 비롯한 약간의 밥풀이 남는다.

 

숟가락으로 긁어도 안 떼어지니 괜히 용쓰지말고

 

함께 제공되는 뜨거운 물(이 물병도 졸라 뜨겁다. 손잡이만 잡도록하자.)을 붓자.

 

 

 

 

 

물 붓는 양은 자유이지만,

 

일반적으로 밥풀과 누룽지가 붙어있는 상한선까지 부우면된다.

 

이 때까지도 특수 뚝배기의 쇠부분은 매우 뜨겁다. 조심하자.

 

 

 

 

이제 다 끝났다. 뚜껑 덮으면 끝이다.

 

이 뚜껑 덕분에 뜨거운 물에 밥과 누룽지가 불면서 떨어지고,

 

구수한 숭늉 국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간혹 약간 타서 거뭇거뭇하게 나오면 숭늉색깔이 시커멀때도 있다.

 

 

은평구 연신내
홍가네 사골곰탕집
누룽지를 먹을 수 있는 특수 뚝배기가 같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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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을 가로지르는 큰 길가에는 '홍가네 사골곰탕'이라는 큰 곰탕집이 있다.

원래는 다른 곰탕집이었는데, 지금처럼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그 곰탕집이 현재의 <홍가네사골곰탕>으로 바뀌면서

손님이 엄청나게 몰리기 시작했다.

신기한 점은 인테리어는 거의 그대로고, 바뀐 것은 간판과 메뉴이다.

 

 

가격은 타 곰탕집에 비해서 1,000원 정도 비싼 느낌이지만,

홍가네의 가장 큰 특징인 "누릉지"를 해먹을 수 있는 특수 그릇에 밥이 나온다는 점이

아마도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일단 같이 나오는 빈 공깃밥 그릇에 밥을 옮겨 담는다.

용기가 매우 뜨겁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퍼담아야 한다.

 

 

그 다음 같이 나오는 뜨거운 물을 눌러 붙은 밥풀들이 남아있는

그릇에다가 붓자. 참고로 뜨거운 물이 담겨있는 물통도 엄청 뜨겁다.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한다!

 

 

그 다음 이렇게 뚜껑을 딱 닫고 식사를 시작하면 된다.

국밥과 밥을 먹는 동안 뜨거운 물에 밥풀이 풀어지면서 누릉지+숭늉의 콜라보가 만들어진다.

이 것이 바로 홍가네 사골곰탕의 성공 비결이 아닌가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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