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먹자골목
728x90
반응형

 

 

해장으로 좋은 메뉴를 추천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복요리를 꼽는다.

자 그럼 해장을 하러 가보자

 

 

 

 

 

은평구 연신내 <연신복집>이다.

상당히 오래된 터줏대감이다. 주인이 몇번 바뀌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듯 하다.

기본반찬 구성이 꽤나 괜찮다.

 

 

 

 

바로 나와부렀다.

미나리+콩나물의 조합... 해장을 위한 최적의 조합이 아닐까한다.

일단 향기만 맡아도 절반은 해장이 되는 듯 하다...굿...

 

 

 

 

 

뚝배기가 독특하다.

기존 뚝배기 아래에 스테인레스 사발을 받쳤다.

아마 뜨거워서 화상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 하다.

오늘도 해장 성공!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제목에 아재개그를 좀 넣어보았다.
오늘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비지찌개다.
은평구 연신내 <양구손두부>로 가자.

 



양구손두붓집의 5첩반상은 매번 구성이 바뀐다.
오늘은 아주 신선하게도 김이 올라왔다.
먹어주도록하자.




드디어 나왔다.
실물은 좀 더 짙다. 사진상으로는 좀 연하게 나온듯.
비지의 고소하면서도 비릿한 특유의 향기가 좋다.



비지찌개안에는 돼지고기도 들어가서 풍미를 더한다.
혹시 비지찌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여태 안먹어보고 있는 사람들은 시도해보자.
입맛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심지어 자신조차도 말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홍가네 사골곰탕>

연세 많은 분들에게 엄청 인기가 좋다.

위치는 은평구 연신내 청구 성심병원 큰길 맞은편쪽에 위치해있다.

위치도 좋다.

 

 

 

 

 

일단 국밥먹을 기대를 살짝 억누르고

김치와 깍두기를 퍼낸다.

항상 경고하지만 이 곳의 김치는 맵다.

나같은 맵찔이들에게는 아주그냥 양학러급이다.

 

 

 

 

 

드디어 밥이 도착했다.

특수 뚝배기다. 엄청 뜨거우니 스뎅부분은 절대 손으로 만져선 안된다.

실제로 만지는 사람을 봤는데,

비명을 내지르며 손을 뿌리쳤으나

곧바로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것을 봤다.

살발하다.

 

 

 

 

일단 밥을 다 퍼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과 누룽지를 만들 준비를 한다.

사람들이 다 물을 써버려서

사장님이 새로 갖다 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좋았어 이제 국밥까지 나왔다.

오늘은 소머리국밥이다.

무려 10,000원짜리 메뉴다.

평소에는 못 먹는데 오늘은 좀 특별한 날이라

약간 용기를 냈다. 낄낄.

 

 

 

 

 

오호라 양이 상당히 많다.

고기도 뭔가 더 많아보인다.

잘됐군 잘됐어... 국물이 왠지 모르게 더 뽀얗게 보인다.

 

 

 

 

 

유후 이게 바로 소머릿고기의 정석이지

야들야들한 지방과 껍데기층까지 완벽하게 소머리국밥임을 증명하고 있다.

역대급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은평구 연신내 <전주 단지네>를 방문했다.

 

오늘은 꼬막 비빔밥이 당겼다.

 

여타 꼬막 비빔밥집에 가면 손톱만큼 꼬막이 들어가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 집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한다.

 

 

 

 

왜냐하면 7,000원에 꼬막을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알기 때문이다.ㅋㅋ

 

어디긴 어디야 단지네지ㅋㅋ

 

 

 

 

밥에 비비기 전 밥 위에 꼬막을 올린 사진이다.

 

이제 비비기만하면 먹을 준비 끝~!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나는 양파를 꼭 기름기 있는 음식과 같이 먹는데,

항상 요청하면 한접시 주신다.

종업원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신 곳.

 

 

드디어 나왔다.

다데기(양념), 부추는 따로 추가해서 먹어야 한다.

들깨가루 달라고 해야 더 넣어 준다.

 

 

최근 좀 아쉬운 점은

살코기의 양이 줄고 지방부분이 많아졌다는 점.

다음엔 미르 순대국밥집(라이벌집)에

들러서 먹어봐야겠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다 필없다. 콩나물국밥은 역시 전주 단지네다.

 

5천원짜리 국밥에 주꾸미가 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반칙이지.

 

 

 

사실 주꾸민지 오징어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둘 중 뭐가 됐든 콩나물국밥에 이런게 들어가는 집을 처음봤다.

 

 

 

 

거기다가 세트로 나오는 수란은

 

넣어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한식먹으려고 데이트 중이라면 이런데서 먹도록하자.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