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분위기 있는 맥주집
혜화 대학로 <수도원 맥주>(검색은 와인바로 분류)
지하에 고전적인 인테리어로 유명

노원 밤10시에스빠냐

구 술선생스미스 위치.

술집주점+레스토랑의 느낌.

오늘 회식도 옥문에서,

양장피와 탕수육 그리고 이과두주의 조합.

최저가 중국집이 아닐까함.

연신내 홍가네 사골곰탕's 뚝배기불고기탕.(뚝불)

9,000원 약간 비쌈.

누릉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수 밥통과 같이 나옴.

<연신내 하르방>

고깃집인데 양많고 주인, 종업원 매우 친절.

24시?

점심 메뉴들이 특히 가성비가 좋음. 

연신내 하르방은 가끔 점심식사 찾는 곳이다.

왜냐하면 거리가 좀 멀기 때문에 큰 결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점심때 방문을 하는 곳이라

저녁 때는 장사가 어떨지 궁금하다.

삼거리에 있어서 유동인구도 많고 점심 땐 고기를 직접 구워서 내는 곳이라

저녁에도 손님이 많을 것으로 기대가 되긴 한다.

삼겹살, 목살, 돼지 갈비 중에서 하나 혹은 둘 정도를 주문한다.

갈비가 항상 인기가 많은데, 난 기름이 많은 삼겹살이 좋다.

...만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조금 멀리해야겠다.

중계동 브라운스톤(주상복합) 2층에 위치.

근처 영화관도 있어서 데이트 후 방문하기도 좋음.

화장실은 해당 층의 공용화장실 사용.

메뉴가격 무난한 편.

종업원 및 사장 매우 친절.

기본 안주로 달걀전이 나옴.

<추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던 친구가 급하게 술 한 잔 하자고 불렀다.

동네 근처에 사는 친구라 바로 앞 공원에서 만났다.

그냥 바로 밥을 먹으며 반주처럼 술을 한잔 했다.

선을 봐서 만났던 여자친구였는데 얼마전 부터 반응이 뜨듯 미지근 해지다가

결국에는 오전에 정리가 됐다고 한다.

거기에 그냥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