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없다. 콩나물국밥은 역시 전주 단지네다.
5천원짜리 국밥에 주꾸미가 들어간다는 것부터가 반칙이지.
사실 주꾸민지 오징어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둘 중 뭐가 됐든 콩나물국밥에 이런게 들어가는 집을 처음봤다.
거기다가 세트로 나오는 수란은
넣어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한식먹으려고 데이트 중이라면 이런데서 먹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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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봉화 가마솥 설렁탕이다.
역시 우설탕이다.
나를 우설탕 중독자라고 불러도 좋다.
오늘은 특별히 더 많은 깍두기를 먹었다.
아주 많은 깍두기...
이 깍두기들의 약간은 탕에 넣어 불린 후
먹을껄하고 후회를 약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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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미세>는 아는 지인분과 함께 군자에서 만나면 꼭 가는 곳이다.
그 지인분과의 인연은 전 직장에서 알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지인분과 이 라멘미세집 사장님도 서로 전 직장에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전 직장으로 알게된 사람들이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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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골목길에 위치한 <양구손두부>
가격이 리뉴얼됐다.
언제 됐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2020.06.04 기준 최초 확인)
두부김치전골은 기본적으로 2인분인 듯 하다.
두부, 김치, 돼지고기가 주요 부속으로 들어간다.
역시 내 입에는 조금 매웠다.
양구손두붓집의 트레이드 마크인 흑미밥이다.
특유의 반뚝배기 그릇도 매력있다.
역시 제육볶음은 진리다.
메뉴를 특정하지 못하겠다면, 제육볶음을 주문하자.
언제나 중박 이상은 친다.
은평구 연신내 안쪽골목쯤.
오래된 설렁탕집인 봉화 가마솥 설렁탕집.
소면이 항상 들어감
사진은 소머리국밥.
비계가 꽤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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