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요즘 양구손두부집을 자주 찾는 것 같긴한데, 어쩔 수 없다.

갈 땐 가줘야 한다.

갈 땐 가더라도, 불고기 정식 한상 정돈 괜찮잖아.

양구손두부집의 트레이드 마크,

5첩 반상과 흑미 뚝배기.

불고기 정식은 비교척 최근에 추가된 메뉴다.

뚝배기 불고기의 그 달달한 맛이 고플 때 꼭 먹어보도록하자!

양구손두부집은
청구성심병원 뒷편 골목길에 있다.
집밥이 땡기는 날 가주면 좋다.
5첩 반찬이 항상 구비되어있으며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제육볶음은 아마도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일 것이다.

양구손두부의 특징인 밥그릇
밥이 뚝배기 그릇에 나온다ㄷㄷ

양구손두부의 트레이드 마크 초두부.
두부정식B코스에 포함되어있다.

최근에 가격표가 바뀌었으니 확인해보고가자!
(2021.01.12 기준)

두부정식A코스에 들어있는
보쌈이다. 두부구이와 함께 나오는게 특징!

제육볶음은 언제나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 메뉴다.

오늘 찾은 곳은 연신내역 청구성심병원 근처의<양구손두부>집이다.

아저씨는 요리를 하시고, 아주머니는 홀을 보신다.

뚝배기에 나오는 독특한 백반도 매력있다.

든든한 백반 한 상이 그리울 때 방문하는 곳이다. 

제목에 아재개그를 좀 넣어보았다.
오늘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비지찌개다.
은평구 연신내 <양구손두부>로 가자.

양구손두붓집의 5첩반상은 매번 구성이 바뀐다.
오늘은 아주 신선하게도 김이 올라왔다.
먹어주도록하자.

드디어 나왔다.
실물은 좀 더 짙다. 사진상으로는 좀 연하게 나온듯.
비지의 고소하면서도 비릿한 특유의 향기가 좋다.

비지찌개안에는 돼지고기도 들어가서 풍미를 더한다.
혹시 비지찌개를 별로 안좋아해서
여태 안먹어보고 있는 사람들은 시도해보자.
입맛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심지어 자신조차도 말이다.

주말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웠다.
그렇다면 바로 여기다.
바로 여기로가자, <양구손두부>로

위의 반찬과 같이 따뜻한 가정식이 먹고 싶을 때
해답은 양구손두부가 될 수 있다.

오늘따라 흑미밥이 더 맛있게 보였다.
아니 먹어보니 실제로도 더 맛있었다.
윤기가 좔좔흐른다.

제육볶음이 오늘은 약간 양이 적은 느낌이다.
원래 사진보다 좀 더 많으니 당황하지말자.
양구손두부의 제육볶음 한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야말로 맛이 보장되어있다.

은평구 연신내 양구손두부집
손두부집인데 두부말고 다른 메뉴를 더 자주먹음
백반집인데 반찬이 4종 항상나옴
5종인가???

가끔 점심 때
닭도리탕을 먹는데 2인분 아주 약간 넘는다
닭고기를 원없이 먹을 수 있다

반찬도 무한 리필이라 셀프 바에서 원없이 먹을 수 있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