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골목

노원역 근처에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순대국밥 맛집이있다.

바로 '추가불곱창'집의 순대국밥이다.

'곱창집에서 순대국밥을?? 전문점이 아닌거 아니야?'라고 반문할 수 있겠다.

하지만 비주얼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순대국밥자체도 명품이지만,

같이 나오는 부추도 그냥 부추가 아니라 부추 무침이다.

부추 무침 + 대깍두기의 위엄

고기 두깨부터 장난이 아니다.

들깨가루도 들어가는데,

자세히 보면 통후추?가 들어간다.

국물에 가려서 고기가 안보일까봐 자세히 쩍었다.

사진은 8,000원짜리 순대국밥(대)짜리이다.

지도를 보고 자세히 찾아보자.

이 '추가불곱창'집은 건물과 건물사이의 틈에 숨겨져있다.

바로 앞이 이디야 커피숍이므로, 이디야가 보이면 그 사이 건물로 들어가자.

종로 15번 출구쪽 골목길에 들어가면

보쌈 및 국밥집 거리가 나타난다.

그 중 한 곳인 삼해집은 항상 사람이 붐빈다.

삼해집은 보쌈+굴+감자탕

삼종신기가 나오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 중 감자탕 국물은 계속 무한리필이 된다.

굴+보쌈+무말랭이?

이렇게 3종으로 보기도 한다.

사진의 분량은 2인분량이다.

다 차려놓으면 이정도가 된다.

감자탕은 옆에서 자글자글 끓고,

굴과 보쌈, 무말랭이?를 쌈에 싸먹는다.

소주와 같이 먹으면

넘 맛있다.

언제 또 가야지

신기하게도 감자탕집인데 보쌈도 있다.
전주대감감자탕집은 여러 종류의 감자탕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보쌈메뉴를 안먹어 볼 수는 없다.

밑반찬쓰.
백김치가 특징이다.
백김치는 가위로 자르지 말자.

왜냐하면 고기가 나오면
위 사진과 같이 싸먹어야하기 때문이다!!!
백김치랑 마늘+보쌈고기 조합이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지

하남 스타필드 지하1층 B1
매일 10:00~22:00
마켓로커스 구역의 식당 중 하나인 "건즈앤 쉬림프(Guns & shrimp)

모든 철판볶음 메뉴 9,000원
2,000원 추가하면 우동(소)도 한 그릇 줌.

비빔밥은 옆의 "한국집"의 비빔밥.
생각보다 맛있고 양도 괜찮았음.

무한리필 삼겹살집 엉터리생고기
강동구 고덕동 고덕역 인근
11,000원-대표메뉴 무제한 (삼겹살+목살)
13,000원-우삼겹추가 무제한(삼겹+목살+우삼겹)

모든 반찬 무제한 제공,
고기는 고기판(나무도마)을 들고가서
리필해달라고 요청하면 리필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