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백반인데 불고기에서 숯불의 향이 난다면 어떻겠는가?
오늘은 <꿀백>의 숯불고기 백반을 먹으러 가야겠다
청구성심병원 뒷쪽 후문의 장례식장 출입구쪽의 길건너에 위치해있다.
음... 너무 어렵나? 청구성심병원 외부 추차장 바로 앞이다.
꿀백은 마치 시골 논밭의 새참처럼 한 상 세트가 나온다.
위에 나와있는 모든 반찬은 샐러드바에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매일 특별히 변함 없이 동일한 반찬들이 제공된다.
(숯불고기는 2인이라 두 접시가 나온다. 1인 주문의 경우 한 접시만 나온다.)
위의 반찬 세트 사진에 잘 보면 나와있는 달걀 반숙 후라이를 밥위에 얹었다.
바로 이렇게 먹는 것이다.
모르는 친구들은 보고 배우자.
미역국도 제공된다.
국이 꽤 맛있어서 나와 같이 가는 사람은 항상 두 그릇을 먹는다.
기사식당에서 나오는 불고기백반을 못 잊는 사람들은
한 번 방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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